서지태, 이근도, 이기종 선교사 파송 허락
총회 선교부 2월 선교위원회
총회 선교부(부장 장상래 목사)는 2월 24일 전북 이리 목양교회당(김기숙 목사)에서 2월 선교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지태, 이근도, 이기종 선교사 후보의 파송 허락 등 회무를 처리했다.
선교부원 및 선교위원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장창수 선교사가 청원한 안식년 허락의 건은 허락하기로 했다. 94년부터 러시아에서 사역을 해 온 장창수 선교사는 오는 2000년 8월 입국, 2001년 12월까지 송파제일교회 선교관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또 나경수 총회 선교사(남아공)가 청원한 선교지 출국 경비 및 이주비용 재정 허락 청원 건을 허락했다. 나경수 선교사는 안식년을 마치고 3월 6일 경에 사역지인 남아공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체조경기장, 잠실주경기장, 사랑의교회 등에서 열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주최 2000녀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서지태, 이근도, 이기종 선교사 후보의 파송을 허락했다. 이근도 선교사는 합신 17회를 졸업하고 바울선교회에서 주관하는 선교훈련을 필리핀에서 받았으며 특히 태권도를 통한 선교계획을 갖고 있다. 평택 새생명교회(안용호 목사)가 주파송교회이며 이근도 선교사가 사역할 선교지는 K국으로 FOK 사역을 협력할 계획이다. 서지태 선교사는 합신 19회를 졸업하고 99년 1월부터 GMTC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주파송교회인 호산나교회(최홍준 목사)에서 파송예배를 거행한 후 러시아 나호드카에서 사역할 계획이다.
이기종 선교사는 합신 19회를 졸업하고 바울선교회와 연합선교사훈련원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주파송교회인 남서울밀알교회(정종남 목사)에서 파송예배를 거행한 후 K국에서 사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