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전원교회 사모 교통사고 – 치료비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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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전원교회 사모 교통사고
1년이상 장기치료 진단 최하 5천만원 치료비 예상
전형적인 농어촌교회로 비용 막막 각 계 도움 절실

제천전원교회(최태남 목사) 김미희 사모가 7월 16일 오후 2시경 제천-충주간 국도상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김미희 사모 혼자 승합차를 운전하고 가던중 그동안 각종 교회 행사가 겹쳐 피곤한 상태에 있다가 졸음운전으로 인해 차량이 오른쪽 도로를 벗어나 도로옆 가로수와 정면 충돌하게 된 것. 
이 사고로 사모는 양쪽 다리 무릎 부근 분쇄 골절, 발가락 골절 및 탈구, 팔꿈치 골절 등 1년 이상의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진단이 나왔다.
김미희 사모는 서울 삼성병원으로 옮겨 두 번째 수술을 받았고 앞으로도 여러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제천서울병원에서 3일간 치료하였는데 치료비가 무려 800만원 가까이 나왔고 7월 26일까지 2천여만원이 소요돼 사모의 치료비는 최하 4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치료비 외의 비용도 상당히 들어갈 것으로 보여 비용 마련이 보통 심각한 수준이 아니다.
최태남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제천전원교회는 제천군 금성면의 산골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교회로 교인이 7명 정도여서 많은 입원비와 수술비를 준비하는데에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충청노회(노회장 신명균 목사) 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사모 치료비를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신명균 노회장은 “그동안 병원비로 가정이나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태로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히고 “개혁교단 목회자와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헌금 부탁드린다”면서 총회 산하 지교회와 성도들의 도움을 간절히 원했다.
후원해 주실 분은 최태남 목사 또는 충청노회 서기 이화영 목사 계좌로 보내면 된다. 계좌번호 : 국민은행 403-01-0216-894 (예금주: 최태남), 우체국 300186-0052558 (예금주: 이화영) 연락처 : 최태남 목사(019-42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