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교회 김진영 목사 위임,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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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교회 김진영 목사 위임

장로, 권사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북서울노회 성실교회는 11월 2일(주일) 오후 3시 담임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장로, 권사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북서울노회 노회원과 성실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노회서기 장기원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위영복 목사의 기도, 시찰장 박봉선 목사의 성경 봉독, 연합성가대의 찬양, 노회장 김병혁 목사의 ‘부르심의 목적’(행 26: 16∼18)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염종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은퇴식은 백승익 장로의 은퇴자 소개, 염종석 목사의 기도 및 선포, 은퇴패 수여로 이어졌으며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로 진행됐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김병혁 목사의 인도로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수여, 김진영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증경노회장 전현 목사와 증경노회장 박영석 목사의 권면, 임직자 대표로 권용준 집사의 답사, 김윤진 장로의 광고, 증경노회장 박만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면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진영 목사는 “무엇보다 저희를 충성되게 여겨 주의 몸 된 교회의 일군으로 믿고 세워주신 성실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충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6일 원로목사로 추대될 예정인 염종석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성실교회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임직식을 은혜롭게 마쳤다”고 말하고 “김병혁 노회장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일꾼에게 주어진 사명과 영광을 다시금 깊이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전 현 목사의 권면과 박영석 목사의 축사로 따뜻한 격려와 사랑이 더해졌으며,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은혜를 함께 되새겼다”고 밝혔다.

염종석 목사는 “귀한 예식을 위해 섬겨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 주신 노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진영 담임목사님과 성실교회가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기를 기도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위임 및 은퇴,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 위임 : 김진영

△장로 은퇴 : 김영수

△권사 은퇴 : 임유순, 박점란

△집사 임직 : 권용준, 김총명, 모영길, 박형기, 유행옥, 이주원, 고길안, 이형균, 진규호

△권사 임직 : 김숙이, 김지현, 박혜란, 서효명, 석애리, 신명선, 이경미, 이정미, 이지인, 이진부, 이혜란, 정순자, 조성현, 조영애, 최옥자, 강희순, 목정순, 안지혜, 양옥녀, 유민정, 이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