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21세기교회 임직 및 설립 10주년 감사예배
다음 세대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교회
인천노회 청라21세기교회(임재성 목사)는 1월 31일(주일) 오후 3시 청라21세기교회 본당에서 설립 10주년 감사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임재성 목사의 인도로 박병선 목사(동부교회)의 대표기도, 시온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박병화 목사(상동21세기교회)가 ‘하늘의 별이 됩시다’(사도행전 6: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철호 목사(강성교회 원로)의 권면, 노회장 노용훈 목사(영광교회)의 축사, 임재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 취임 : 박서용, 서성곤
▲집사 임직 : 김동욱, 류제원, 조대희
▲권사 취임 : 김숙희, 최윤옥
▲권사 임직 : 김재선, 김창희, 유명순, 최은숙
임재성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중에 임직식을 잘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임직은 교회의 기둥을 세우는 일이며, 기둥이 잘 서야 교회가 든든한다”면서 “무엇보다 든든한 기둥과 같은 직분자가 되기 위해서 더욱 힘써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성령 충만과 칭찬받는 사람으로 초대교회 집사들과 같이 더욱 힘쓰는 성도가 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1년 1월 29일 안산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한 청라21세기교회는 2013년 5월에 인천 청라로 이전하고, 오늘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임 목사는 “오늘은 설립 이후에 제2기 임직식이 있었다”며 “그동안 3번의 건축과 함께 대안학교를 은혜 가운데 시작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10년은 ‘다음 세대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교회’로 다음 세대들을 위한 열심과 국내외 교회를 설립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