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수련회 개최하지 않기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인숙 권사)에서는 1월 실행위원회를 소집하고 2021년 여름수련회 개최 여부 등 2021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줌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실행위원들은 수련회 개최 여부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갖고 ▲현 상황을 고려해 2021년도 수련회는 개최하지 않기로 하고 ▲교회에서 모여 총회를 하되, 장소는 상황에 따라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실행위원회는 2021년도 순방계획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순방하지 못했던 인천연합회 새로남교회와 서서울연합회 홈리스교회를, 3월 중 줌을 이용한 화상 회의를 통해 기도 제목을 나누기로 했으며, 후원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는 임원들과 논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2월 실행위원회는 2월 23일 오전 11시 줌으로 모이기로 했으며, 특히 이날 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나하균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듣기로 했다.
실행위는 이어 합심기도회를 갖고 ▲노숙인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동행교회와 제주연합회, 인천연합회 등 어려운 교회를 위해 ▲질병과 연약함으로 고생하시는 증경회장님들을 위해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헌신에 힘내도록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