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내
진화론을 분석, 자연과 대조하여 허구성을 파헤침
진화론은 가상소설이다
<김학충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0년 2월 | 314쪽 | 값 18,000원>
저자는 기독교의 허구성을 밝히려 고2 때 신약성경을 처음 대한 후 안티기독교의 삶을 살다가 직장 동료가 전한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 후 목회자가 되어 진화론의 허구성을 드러내는 연구에 착수했고 이 책은 그 1차 결실이다. 저자는 “‘자연이 책을 썼다’ 하면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런데 자연이 DNA의 코드를 창안, 설계, 변경하며 수백만 가지의 생물을 개량시켰다는 걸 의심 없이 믿는다.”면서 자연을 신격화한 진화론적 세계관을 일갈한다.
덧붙여 “인간은 최첨단 기구로도 세포 하나를 만들지 못한다. 그런데 다윈은 그럴듯한 이론으로 자연을 창조주로 만들었다. 이제 다윈이 건 최면에서 깨어날 때가 되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진화론이 얼마나 황당한 소설인지, 그럼에도 얼마나 교묘히 세상을 속여 왔는지를 밝히려 애쓴다. 이어령 박사와 김영호 교수(서울대 농생명과학부) 등이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