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실시간 원격 수업 진행
합신, 변경된 학사 일정 발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박사)에서는 지난 3월 4일(수) 긴급 임시 대학원위원회를 소집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변경된 학사 일정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M.Div.과정과 평생교육원(여자신학연구과정, 기독교상담과정)은 3월 9일(월)부터 3월 20일(금)까지 2주동안 실시간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참가 방법은 각 학년 반장을 통해 카톡 오픈채팅방을 공유, 원격 수업시간표에 맞추어 해당 과목 유튜브 채널을 수강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변경된 학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추,재시 : 3월 9일(월) 오후 1시
▲성경고사 : 3월 24일(화) 오후 4시 30분 ∼ 5시 30분
▲3학년 졸업여행 : 2학기로 연기
▲평생교육원 성경연구과정 : 폐강
▲1학기 종강예배 : 5월 29일(금)
▲보강 및 가정학습기간을 수업기간으로 변경 : 6월 1일(월) ∼ 5일(금)
▲합신의 프로젝트 기획 출간물 월요 해설 강좌 : 2학기로 연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를 오시는 분은 감염 예방에 관한 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면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유증상자 및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은 학교 방문이 불가하다”고 명시했다.
한편, Th.M 및 박사과정은 3월 9일(월)부터 정상 출석 수업한다. 단, 조직신학(Th.M 및 박사과정)은 3월 9일(월)만 원격 수업으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안전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캠퍼스 방역 작업은 물론, 기존 강의실보다 더욱 넓은 공간에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발열 체크 그리고 마스크 사용과 손소독 강조 등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사진> 3월 9일(월) 개강한 박사과정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