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담은 페트병으로 북한을 도와요.’
한민족복지재단, bop4NK 운동 추진
한민족복지재단은 환경, 북한, 선교에 관심 있는 초청한 가운데 지난 18일
성은교회당(김인환 목사)에서 환경위원회를 발족함과 동시에 환경선교회 창
립예배를 드렸다.
새롭게 출범하는 환경선교회는 실천적인 방안으로 북미에서 페트병을 모아
판 수익금으로 북한을 돕고 있는 Bop Lee 선교사와 ‘bop4NK(bottle of
prayer for Noth Korea)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한기양(울산 새생명교회) 목사는 이 세대가 피해갈
수 없는 북한과 환경 문제에 한국교회가 앞장서기를 촉구하며 지극히 작은
소자인 북한을 주님 섬기는 심정으로 대하자고 설교했다.
한 목사는 버리는 돌이 머릿돌 된 것처럼 버리는 페트병이 ‘사랑의 수고’를
통해 생태계도 살리고 북한도 살리는 귀한 병이 되게 하는 일에 우리가 부
름 받았음을 강조했다.
bop4NK 운동은 한국의 천 만 성도가 1주일에
3번의 기도와 3방울의 눈물로
페트병 3개를 모으는 ‘기도를 병에 담아’ 운동으로 교회가 참여를 원할 시
광고에 필요한 자료(포스터, 이미지, 영상)는 홈페이지 www.bop4nk.com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페트병 수집에 필요한 자루와 틀은 bop4NK(이춘
일 간사 011-9083-4320) 측에서 설치해 주며 수거도 담당한다.
교회 외에 회사나 단체도 참여가 가능하며 학교가 참여할 시 담당 학생을 자
원봉사자로 인정하여 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한민족복지재단 최은영 간사(02-3471-9814)에게 문의
하거나 한민족복지재단 계좌(우리은행 1005-701-046188)로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p4nk.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