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갱신 통한 한국교회 자정능력 회복 기원
교갱협, 8월 22일 제16차 영성수련회 개최키로
목회자의 자기갱신과 교회의 새로움을 위해 지난 1996년 3월 창립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오는 8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경기도 안성 소재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교갱협 제16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는 한국교회의 자정 능력 회복과 갱신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요17:17)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에 대해 교갱협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는 제9차 정기총회를 통해 교갱협 창립(1996년 3월 7일) 이후 만 15년의 시간 동안 교회갱신을 위해 걸어온 길들을 돌아보며 무엇보다 목회자인 우리 자신이 먼저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되어 교회갱신의 초석이 되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려면 서울·경기구너 목회자와 사모들은 9만원의 회비를, 그 외 지역은 8만원, 미자립교회 목회자는 4만원의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문의 02-586-8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