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교회 교회설립 20주년 감사 예배 드려
장로 등 임직예배..엄경섭 장로 은퇴식도
동서울노회 예원교회(김석만 목사)에서는 11월 27일 오후 3시 예원교회 본당에서 교회 설립 20주년 감사예배 및 장로, 권사,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거행했다.
1부 예배는 김석만 목사의 인도로 박승호 목사의 기도, 노회서기 임현우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박형용 목사의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딤전 6:11-16)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로 진행됐다.
이어진 임직식은 김명국 목사의 임직자에게 권면, 임성운 목사의 교우들에게 권면, 김병훈 목사와 강병선 선교사의 축사, 최창기 장로의 답사, 준비위원장 최준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김석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장로 3명, 집사 7명이 임직했으며 권사 7명이 취임했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장립 : 김 영, 이광호, 최창기
△집사 장립 : 김준동, 백국엽, 백승필, 엄기석, 최종희, 최태원, 황중기
△권사 취임 : 강옥모, 김재동, 안정숙, 오정은, 이경애, 이돈순, 정미화
한편, 이날 임직식과 함께 엄경섭 장로 은퇴식을 거행했다.
김석만 목사는 “오늘 임직자 모두 하나님 앞에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며 모든 성도들에게 존경받는 직분자 되기 바란다”며 “또한 임직자를 비롯해 온 성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온 교회가 덕을 세우며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