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성화교회, 제93회 경로위안잔치 열어
지역 어르신 500여 명 초청 다양한 공연 펼쳐
지역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 힘쓰는 경기서노회 오정성화교회(이주형 목사)가 지난 3월 23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오정성화교회는 약 50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정성스런 선물까지 전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이유석 장로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 이주형 목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웃 웃어른과 늘 가깝게 지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모범을 보임으로써 효행사상과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정성화교회는 1년에 4차례 남·여 선교회와 주일학교 등이 돌아가며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93회 행사는 장로·안수집사·권사 등 중직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