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길로 힘차게 달려가자’
수원노회 신년하례회 거행
수원노회(노회장 진계중 목사)는 1월 4일 수원 천년뷔페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노회 소속 목회자 부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노회 교역자회 회장
정대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노회장 이화수 목사의 기도, 증경노
회장 임석영 목사의 설교, 노회장 진계중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임석영 목사는 ‘택한 나의 그릇’(요 15:16-17)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주
님께서 일방적인 부르심으로 우리를 택하여 목회자로 세웠다는 것을 명심해
야 한다”면서 “2008년에도 주께서 각기 준 사명에 따라 믿음의 길로 힘차
게 달려가는 수원노회 모든 교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승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하례식은 증경노회장에게 새해 인사 및 참
석자 서로 인사, 오덕교 합신 총장과 박종언 총회총무, 박요나 증경노회장
이 새해 인사 및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