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사모세미나 200여명 참석 성황 – 은평교회 헌신적 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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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교회, 강건한 사모
제10회 사모세미나 200여명 참석 성황
은평교회 헌신적 봉사 눈길

제10회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가 지난 1월 13일 은평교회당(장상래 목사)에
서 개최됐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장상래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모세미나는 전국교
회 목회자 사모와 합신 재학생 사모 등 192여명이 등록한 가운데(1월 13일 오
후 7시 30분 현재) 목회자를 내조하고 교회를 섬기느라 지친 사모들에게 위로
받고 힘을 얻는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평안하라 강건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더 아름다운 섬김의 사모
가 되는 도전을 받는 한편, 은혜와 감동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특히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를 비롯해 엄원규 목사(대림교회), 안만수 총
회장, 윤석희 부총회장과 노용찬 목사(두란노 기독상담실 소장), 김의식 목사
(치유 목회연구원), 강명옥 전도사(사랑의교회) 등 국내 유명 강사진을 초청
해 매 시간 주옥같은 말씀을 통해 자신과 가족, 교회를 돌아보고 새로운 면모
를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또 이번 대회에 첫선을 보인 ‘작은 음악회’와 사모세미나가 폐회 후 가진 이
천 미란다호텔에서의 야유회, 온천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에게 결
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교제속에 심신수양을 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회장소인 은평교회 전 성도들이 합심해 새벽부터 밤 늦
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고 특히 숙소에 있어 은평
교회 100가정이 자신의 집을 통째로 제공하고 정작 자신들은 친척집으로 피신
(?),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