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기본 틀안에 목회사역 비전 제시
합신 개강수련회 성료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원우회(회장 최인홍 전도사)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8
일까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2002년 1학기 개강심령수련회를 개최했
다.
‘바른 목회 만들기’란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부흥회와 신학특강, 선
택특강, 공동체 훈련, 학년별 및 관심분야별 모임, 합신의 밤 등 다양한 프로
그램을 통해 목회자 후보생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
해 헌신할 소명을 지닌 복음의 일꾼들로 힘있게 전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개혁주의 기본 틀 안에서 목회사역 비전을 실제적으로
제시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주강사인 신용규 목사(오렌지카운티 한인장로교회)를 비롯해 홍정길 목사(남
서울은혜교회), 이문식 목사(남서울산본교회)는 본인들의 목회를 돌아보면서
목회 현장에서 경험하고 들은 이야기들을 신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실제
로 목회를 앞두고 있는 신학생들에게 신학적 이론과 현장을 간접 체험하는 귀한 시
간이 됐다.
수련회 기간중 ‘합신의 밤’을 열고 합신의 설립이념과 합신의 과거, 현재, 미
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