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수련회 및 2002년 총회 장소 변경 – 2월 22일∼23일 유성 로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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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수련회 및 2002년 총회 장소 변경
2월 22일∼23일 유성 로얄호텔에서

전국장로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장소가 변경됐다.

전국장로연합회(회장 김형근 장로) 한 관계자는 ‘제11회 장로수련회 및 2002
년 총회’가 대전 유성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초 고려호텔로 정했으나 회원들이 보다 쾌적한 장소에서 개최하기
를 희망해 이같이 확정했다고 말했다.

전국장로연합회 실무임원진은 1월 28일 모임을 갖고 주제와 세부 일정을 확정
했다.

‘위엣 것을 찾으라'(골로새서 3:1)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합신
교단 장로들의 신앙을 창조적으로 재무장하고 편협되지 않은 믿음의 지표를
향해 장로회원들간 협력해 진정한 장로상을 확립하도록 장로들의 역할과 사명
을 일깨우게 된다.

특히 특별기도회 시간을 갖고 대선, 총선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이 나라의 위
정자와 깨끗한 선거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기도와 장로들의 역량을 결집해 교
단의 선진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세부일정을 보면 22일 오후 4시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개회예배
를 드리고 김병선 목사(대전 안디옥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허문영 박사(통일연구원·한기총 통일선교대학)의 특
강이 진행되며 특강이 끝나면 바로 총회를 열고 2002년 동안 장로회를 섬길
임원 선출과 함께 200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오후 10시부터는 특별기도회 시간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북한동포를 위
해, 총회와 신학교를 위해, 장로연합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기독인의 사
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수련회 기간 중 친목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장로연합회 활성화 방안과
목회자와 의 협력관계 모색, 장로의 사명 재점검 등에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
간을 갖는다.

회비는 3만원이며 참여 및 문의는 정문영 총무(011-250-99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