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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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만납시다!’
제5회 전국 중고등부 심령수련회
1월 21일∼23일 양수리수양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주최, 총회 지도부(부장 강성일 목사)주관으로
개최되는 제5회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오는 1월 21일(월)부터 23일(수)
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소재 양수리 수양관(031-772-
6015)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련회는 전국교회 중고등부 학생 1천여명, 지도교사 및 청년대학부로
구성된 팀장 1백여명, 교역자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
운 마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는 민족 복음화의 일군들
로 양육시키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찬양과 경배, 심령부흥회, 기도회와 함께 교양특강, 문화특강 등을 통
해 21세기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한국교회와 민족의 미래를 맡길 수 있도록 철
저한 영적 무장과 아울러 성경적인 문화관 정립을 형성시킬 예정이다.
또한 길거리 농구대회, 축구대회, 족구대회, 발야구대회, 백일장, 교회별 찬
양대회 등 열린 문화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준
비돼 있다.

이밖에도 명성교회(전 현 목사) 아델포스 선교단의 뮤지컬 공연 ‘죽임당한 어
린 양’도 마련돼 있어 그 진한 감동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의 강사로는 개회예배 및 심령부흥회를 인도할 유영기 목사(합신
교수)를 비롯, 교양특강을 맡은 박성수 전주대학교 총장, ‘신앙의 바른 길’
특강을 맡은 탁지원 소장(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시사문화 특강을 맡은 한정
국 선교사(세계선교협의회 총무)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대회일정은 21일 오전 10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유영기 목사의 말
씀 선포로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어 탁지원 소장의 신앙특강이 마련되
며 저녁에는 유 목사 인도로 심령부흥회가 진행된다.

대회 2일째는 교회별 찬양대회, 한정국 선교사의 문화특강, 열린마당이 계속
해서 마련된다.

마지막 날에는 박성수 총장의 교양특강에 이어 폐회예배를 드리며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대회 참가비는 지난해 보다 5천원 인상된 1인당 3만 5천원(농어촌미자립
교회 2만5천원)이며 준비 관계로 주최측에 미리 참가신청을 전화나 팩스로 해야 한
다. 또, 열린마당의 운동부문 참여자는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대회 개회일에는 양평역에서부터 대회장소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
이며 또한 중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