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미자립교회 사모 치료비 지원
할렐루야 축구단 후원, 연구후 추후 논의키로
총회 사회부
총회 사회부(부장 신재철 목사)는 11월 27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할
렐루야 축구단과 기독교 물사랑 실천운동연합 청원 건 등 제86회 총회에서 사
회부에 맡겨 연구토록 한 사항을 처리하는 등 현안 문제를 결정했다.
홍승렬 목사, 김원철 장로 등 8명의 사회부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1부 예배는 신재철 부장의 사회로 신종회 목사가 기도했으며 신재
철 목사는 요한복음 3장 30절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의 은혜로 부원들이 총
회 사회부를 섬길 수 있도록 부원들이 주의 의를 나타내면서 주님을 섬기는
자세로 모든 일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 사회부 사업에 함께 하실 것”이라면서
주님안에서 섬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한 농촌의 미자립교회 사모가 뇌 정맥 혈관 이상으
로 1천만원에 가까운 치료비가 들어감에 따라 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건은 해당 노회의 청원서를 받고 사회부 재정에서 1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되 사회
부 부장을 통해 위로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6회 총회에서 사회부에 일임해 연구토록 한 할렐루야 축구단(감
독 이영무 목사) 후원 건은 추후 연구 논의키로 했으며 기독교 물사랑 실천운
동 연합(사무총장 이규봉 목사)에서 청원한 물사랑 실천운동 협력의 건은 이
미 교단지인 기독교개혁신보 연재를 통해 전국교회가 물사랑에 대한 중요성
을 알고있다고 판단,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이밖에 용인초등학교에 있는 단군상 조형물을 철거하여 ‘재물손괴죄’로 복역
중인 허태선 목사(용인은총교회)에 대해 신재철 사회부장과 박봉규 총회 총
무, 문석건 전 장신 총회총무가 수원구치소를 찾아가 위문하기로 하고 위로금
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