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83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20일부터 소망수양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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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독생자의 영광’ 주제로 8월 20일부터 소망수양관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정영숙 권사, 사진) 제83회 총회 및 수련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임원회에서는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83회로 열리는 총회 및 수련회는 오는 8월 20일(월)부터 22일(수) 오전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읍 건업길 소재 소망수양관(031-764-6052·http://rc.somang.net/)에서 개최된다.

‘독생자의 영광’이란 주제와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계 2:5)는 표어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 박삼열 총회장을 비롯해 이승진 교수(합신), 김지찬 교수(총신대), 허성철 목사(총회 전도부장, 서문교회) 등이 나서 총회 개회예배 및 수련회 개회예배와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게 되며, 고양주 목사(합신 성경지리역사연구소)를 특강 강사로 초청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여전도회원의 사명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20일(월) 오후 2시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정영숙 회장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순화 권사의 기도, 조공숙 집사(경기서연합회장)의 성경봉독, 전국여전도회 미스바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 전도부장 허성철 목사가 ‘교회의 힘은 무엇입니까?’ 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저녁예배는 부회장 김인숙 권사의 사회로 이경자 권사(경북연합회장)의 기도와 이기숙 권사(남서울연합회장)의 성경봉독, 예수사랑교회 헤세드중창단의 특송과 연합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이승진 교수가 ‘존귀하신 하나님의 이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제83회 총회는 21일(화) 오전 9시 개회된다. 증경회장 이경옥 권사의 기도와 박삼열 총회장의 설교, 정창균 합신 총장의 격려사로 총회 개회예배를 드린 후 회칙 개정,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사업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와 83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2년 임기제로 인해 임원 개선 없이 진행된다. 총회에 이어 오후에는 고양주 목사의 특강을 듣는다.

22일(수) 오전 김지찬 교수의 특강과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참가 대상은 지교회 여전도회원 및 사모, 여전도사이며 참가비는 선교회비 5천원을 포함한 1인당 8만원이다.

정영숙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은 “주의 은혜 가운데 1년이 지나 총회 및 수련회로 모이게 되었다”며 “전국에 계시는 여전도회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며 믿음의 교제를 나누는 복된 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