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위원회 6월 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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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지도자 초청 청원 허락
변종무 선교사후보 허입 수원노회에 일임키로

총회 선교부(부장 장상래 목사)는 지난 6월 21일 동작중앙교회당(심훈진 목사)에서 6월 선교위원회를 소집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선교부원 및 선교위원, 장창수, 김형남, 정해경, 박윤애, 윤순희, 안태룡, 최 현 선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정경철 총회선교사(파키스탄)가 청원한 파키스탄 지도자 초청 청원을 허락했다.
파키스탄교회 12명의 지도자가 초청되는 이번 행사는 파키스탄과 한국 교회가 서로 배우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는 ‘김치·카레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이 프로그램 일정은 부산 호산나교회(6월 25일∼7월 1일), 서울 노량진교회(7월 2일∼7월 8일), 인천 송월교회(7월 9일∼7월 15일), 서울 송파제일교회(7월 16일∼22일), 여수제일교회(7월 23일∼29일)등이다. 
선교부는 또한 나경수 총회선교사 사모 한국 방문(6월 29일∼7월 23일)을 허락했으며 이병훈 총회선교사의 자녀 교육비 재정 청원을 허락했다.
이밖에 정해경 총회선교사 교회 수리비 재정 청원을 허락했으며 김형남 총회선교사의 WEC 선교단체의 오리엔테이션 코스 참여에 따른 출국 청원을 허락했다. 
허충강 선교사가 청원한 교회건물 구입을 위한 선교비 모금 청원을 허락했다. 허 선교사가 사역중인 모스크바 미르(평안)교회당은 건물주의 횡포로 인해 7월 15일까지 이전하도록 통보를 받은 상태다. 허 선교사는 러시아 건물주들의 변덕과 새 종교법으로부터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위해 기도중에 있다.
또, 수원노회가 청원한 변종무 전도사 총회선교사후보 허입 건은 수원노회에 일임키로 했다.
한편, 선교부 총무 인선에 대해 총회전 8월까지 총회 소속 선교사중에서 총무 사역을 감당할 자를 찾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