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 2001년도 사업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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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사업계획 확정
총무에 정문영 장로 선임
전국장로연합회 상임위

전국장로연합회(회장 김형근 장로)는 3월 2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위원회를 소집하고 공석이된 총무에 정문영 장로(큰빛교회)를 선임하는 한편, 200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고 본연의 사명과 내실을 다지는 장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전장연은 이날 회의를 통해 연중 행사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3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춘기 장로수련회 및 관광을 갖기로 했다. 
장로수련회 및 관광은 3월 15일 오후 5시 등록을 시작으로 한나선교회 대표 박수진 목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3월 16일에는 한미수교백주년기념탑, 선교백주년기념탑, 선교복음선 한나호 탐방, 영종공항대교, 해수온천욕 등이 진행된다.
전장연은 이밖에 사업계획으로 10월에는 장로기도회를 갖기로 했으며 5월, 8월, 11월, 1월에 상임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또 ‘자랑스러운 장로상’ 제정에 대해서는 임원회에서 다시 논의해 차기 상임위원회에서 결정키로 했으며 합신 졸업식에서의 ‘전국장로연합회 회장상’을 제정하기로 하고 이후 제반사항은 실무진에 일임키로 했다. 
한편, 송춘섭 장로가 일신상의 이유로 전장연 총무직을 사임함에 따라 전장연 부회계 정문영 장로를 총무에 선임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부회계에는 이근성 장로(북서울노회 동부교회)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