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 총무 사례비 총임 상임위에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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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 총무 사례비, 총회 상임위에 상정
총회예산과 교회모금 절반씩 부담 골자로
지역선교회 담당위원 선정

총회 선교부(부장 장상래 목사)에서는 12월 7일 진성교회당(윤명훈 목사)에서 실행위원회를 소집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박범룡 목사의 총회협력선교사 사임 청원을 허락했다. 박범룡 목사는 현재 사역중인 상하이한인연합교회를 사임하고 12월 29일부터 송탄제일교회에서 시무할 예정이다. 
실행위는 또 선교위원들이 각 지역을 담당하여 효율적인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연구하며 선교사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방문하여 격려, 지도하기 위한 ‘지역선교회’ 담당위원을 선정했다. 홍콩, 중국, 몽골 지역은 장상래, 박발영, 박병식 위원이, 인니, 말련은 엄원규, 김 훈, 박형택 위원이, 러시아는 김용재, 이내원, 박성호 위원이 선정됐다. 또 일본은 서문석, 정화영, 이천성 위원이, 터키는 노훈길, 한광수, 김선일 위원, 파키스탄, 키르키즈스탄은 고석균, 이영삼 위원, 에쿠아돌, 브라질은 권한국, 윤명훈 위원, 남아공은 최명선, 심훈진 위원, 루마니아, 영국, 헝가리는 박제일, 이철호 위원, 태국 등 동남아는 성영호, 신명균 위원이 담당하며 이윤복 총회 선교부 총무는 총회 선교사 후보와 국내 사역 선교사들을 담당한다.
실행위는 이날 선교부 총무 사례비 책정에 대해 장시간 논의 끝에 총무 사례를 2백만원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총회 재정부에서 1백만원, 교단 교회들의 모금으로 1백만원을 충당해 지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1월 총회 상임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선교부 전문위원 선정의 건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해 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