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신앙 계승위한 한국교회 순교 현장 순례 갖는다
전국장로연합회
8월 29일 발안 제암리교회 등 방문
전국장로연합회(회장 박준석 장로)에서는 오는 8월 29일(화) 한국 순교지
방문을 갖는다.
이번 순교지 방문은 전국장로연합회 모든 회원이 귀한 신앙과 삶과 순교가 스며있는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면서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며 나라와 민족앞에 바른 신앙의 모습을 다짐하는 가운데 기도와 헌신으로 충성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일정은 오전 9시 총회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앞에서 출발, 양화진 선교사 묘지 및 기독교선교기념관, 3.1운동당시 교인 21명이 순교한 발안 제암리교회, 유관순 생가가 있는 병천 매봉교회, 최초의 한국교회인 용인 소래교회, 용인 순교자 기념관 등 순교지를 방문하게 된다. 또한 귀경 길에 이천온천에 들러 그 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기회가 마련되었다.
회비는 3만원이며 등록은 8월 15일까지 등록비 1만원을 임금한 후 교회별 참석자 명단을 개혁신보사로 통보하면 된다.
박준석 회장은 “처절한 순교의 길을 걸어가신 선진들의 삶을 본받아 희박해진 순교신앙을 일깨우는 복음의 증인이 되어 성숙한 한국교회로의 발전과 선교공동체로서 도약을 할 때”라면서 전국장로연합회 회원들이 모두 동참, 느슨해진 우리의 신앙을 순교신앙으로 재무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동주 총무(011-270-04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