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반기 감사 실시
총회비 미납 대책 요망
총회 송금 후 전화로 통보 필요
총회 감사부(위원장 이의행 목사)는 4월 7일 총회 사무실에서 총회 행정부를 비롯한 총회 산하 각 상비부서와 특별위원회에 대한 전반기 감사를 실시했다.
나택권 장로(호산나교회), 정병인 장로(대림교회) 등 감사위원들은 지난 해 9월부터 2000년 3월까지의 각 부서 장부, 전표, 증빙서 등 회계자료들을 감사했으며 특별한 지적 사항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위원들은 감사의견을 통해 “회계처리는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처리의 방법에 의해 적절하게 처리되었으며 장표 관리의 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회비 미납이 상당수 되고 제때 지급되지 않아 총회 행정 집행에 있어 어려움이 커 미납된 노회에 대한 수금대책이 요망된다고 밝혔다.
또 “선교부를 비롯한 각 상비부에 송금할 때에 송금자 이름만 있고 소속이 불확실해 처리 안된 금액이 상당수 있다”면서 총회와 관련한 송금시에는 송금후 바로 총회 사무실에 전화로 통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