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도농선교대회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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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도농 선교대회 성공적 개최 기원
준비위원회 본격 가동

2001년도에 개최되는 도농 선교대회(대회장 박병식 목사)를 앞두고 준비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다. 도농 선교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박병식 목사)는 7월 12일 송파제일교회에서 첫 모임을 갖고 2001년 도농 선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치의 오차없이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동위원회는 이날 모임에서 도농 선교대회를 2001년 5월 또는 10월경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일정은 2박 3일 또는 3박 4일로 하기로 의견이 좁혀졌다. 장소는 전국 도시 교회 목회자, 농어촌교회 목회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서 갖기로 하고 기획위원들이 충분히 검토 답사한 후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동위원회는 조직과 위원을 선정했다. 
고문에는 증경총회장, 명예대회장에는 총회장, 대회장에는 박병식 목사가 선정됐다. 자문위원에는 김 훈, 홍정길, 박영선, 엄원규, 김정태, 임운택 목사와 정중렬, 윤병량, 정재선, 김형근, 김창섭, 박준석 장로, 합신교수, 각 노회장이 선임됐다. 
이밖에 기획위원으로는 김종화 농어촌부장, 박대규 농어촌부 서기, 신재철 도농 선교대회 총무, 구자신, 나종천 목사가 선정됐으며 도농연합위원회 등 각 분과위원회는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박병식 준비위원장은 “2001년 도농 선교대회는 하나님의 뜻을 도농간, 도시 교회간 아름다운 섬김 정신으로 실천하고 나누는데 있으며 결과적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있다” 면서 전국 교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재철 동위원회 총무는 “도농 선교대회가 농어촌교회 형편을 도시교회에 정확히 알리고 농어촌교회 협력제도를 개선해 도시교회와 연계 주협력교회를 선정하여 지속적이며 다양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이 될 것”이라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대회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매년 1회 이상 계속 반복되는 유기적인 생명운동이 될 수 있도록 선교대회 후 조직을 재구성, 확대하여 계속 사업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