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총회 친선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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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 친선사절단 파견
임운택 총회장 수요예배 인도
회담 갖고 청소년 고국 방문 건 등 논의

임운택 총회장(성심교회)과 박봉규 총회 총무는 5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최헌우 목사·이하 미주총회) 제23회 총회에 친선 사절단으로 참석하기 위해 5월 17일 출국했다. 친선사절단은 총회기간중인 5월 19일 내빈 인사와 축사를 했으며 이어 임운택 총회장은 수요예배 설교를 인도했다. 친선사절단과 미주총회는 이번 총회 기간동안 회담을 갖고 청소년 교육 상호 협력을 위한 올 여름 미주총회 소속 청소년들의 모국방문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항들은 추후 총회 총무간 연락을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매년 양 교단 총회시 친선사절단을 구성, 총회를 방문해 내빈인사와 축사를 하는 등 양 교단간 우의를 돈독히 해오고있는 가운데 지난 97년 총회에서는 양 교단이 친선 교류 협약을 맺고 △양 교단 친선 사절 강화 △강단 교류 △연합집회 협력 △해외 선교부 협력 △2세 교육을 위한 상호 방문 주선 등 5개 항목을 추진키로 한바 있다. 한편, 임운택 총회장은 총회후 미국 LA지역의 한인교회들을 방문, 위로하고 5월 26일(수) 귀국할 예정이며 박봉규 총회 총무는 5월 22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