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내
요한계시록 1-9장
| 김추성 지음, 킹덤북스, 2018년 4월, 600쪽, 양장본, 값 33,000원 |
한국의 개혁신학자가 제대로 쓴 요한계시록 주석, 그 서막
요한계시록 전문가인 김추성 교수(합신)의 최신 역작이다. 이 책의 특징은 첫째, 저자의 학문적 열정과 창조적인 견해를 볼 수 있다. 저자는 밧모섬과 일곱 교회를 직접 둘러보고 고고학적 자료들을 조사하며 저술하였다고 한다. 둘째, 분석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시각으로 성경신학적 균형이 잡힌 견해를 유지한다. 셋째, 경건한 주석을 목표로 한다. 즉 목회자들이 주석을 읽으며 감동을 받고 설교 현장에 쉽게 적용하도록 쓰였다.
넷째, 이 책은 매우 목양적인 바 한국 학자에 의해서 한국 교회를 염두에 두고 목회자들을 배려한 주석이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문체로 저자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다. 저자만의 이런 장점들 때문에 전 합신 총장 박형용 박사는 이 책은 “신학적 학문적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탁월한 주석이라 평가할 수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본서를 통해 요한 계시록을 바로 이해하기를 소원한다.”며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