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합신 등 30개 교단, 대표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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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1회 총회

본 합신 등 30개 교단 참여대표성 확보

박삼열 목사 상임회장에..  임원 구성도

 

한국교회를 대표할 연합기관이 새롭게 출범했다.

본 합신을 비롯해 예장합동, 통합, 기감, 고신, 대신, 기성, 기침, 기하성 등 총 30개 교단들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제1회 총회를 열고 정관 채택과 임원 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한교총은 당초 명칭을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으로 정했다가 최근 한국교회연합이 임시총회에서 ‘한기연’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한교총’으로 명칭을 확정했다.

지난 8월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던 한교총은 이번에 제1회 총회를 열고 새 연합기구로써 공식 행보에 들어갔다. 당초 한교총은 한교연과의 통합기구로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후속 논의 과정에서 한교연이 합의 파기를 선언하면서 교단장회의 회원교단을 주축으로 한 30개 교단 연합기구로 출발했다. 그러나 한국교회 9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교단들의 참여로 명실 공히 대표 연합기구가 될 전망이다.

개회예배와 축하순서 후 열린 회의는 예장통합 전 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사회로 경과보고, 임원선임, 사업보고,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한교총을 이끌어갈 임원은 ▲대표회장 전계헌(합동) 최기학(통합) 전명구(기감) 이영훈(기하성) 목사 ▲상임회장 박삼열(합신) 유충국(대신) 정서영(개혁) 안희묵(기침) 김상석(고신) 신상범(기성) 목사 등 12인 ▲공동회장(소속 교단장 중 대표회장, 상임회장 외 전원) ▲서기 김진호 목사(기성) ▲부서기 조원희 목사(기침) ▲회계 구자우 목사(고신) ▲부회계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비상임)/변창배 목사(통합), 이경욱 목사(대신) ▲협동총무 정성엽(합신) 최우식(합동) 박영근(기감) 이재형(개혁)  목사 등을 선임했다.

한교총은 또 총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한국교회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복음을 변증하고 확장하며 사회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한교총은 제1회기 사업으로 종교인 과세에 따른 공동대응, 평창동계올림픽 봉사단(전도단) 활동 후원, 동성애 등 사회문제 대책위 활동 지원, 재해지역 복구 및 구호 지원 등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상임위원회 조직, NGO단체들과 MOU체결, 정관과 시행세칙 개정 등 향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의 처리는 규정을 따르고 그 외 사항은 임원회에 일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