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합신신학강좌, 11월 2일 합신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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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합신신학강좌

11월 2일 합신 대강당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합신신학강좌가 오는 11월 2일(목) 오전 10시 30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는 종교개혁을 기념하기 위해서 2015년 11월 에미디오 캄피 교수(스위스 취리히), 2016년 5월 칼 트루만 교수(미국 웨스트민스터), 2016년 11월 헤르만 셀더하위스 교수(네덜란드 아펠도른)가 해외석학강좌로 한 주간씩 강연을 했었다.

올해는 합신 소속 교수들이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 속에서 종교개혁이 주는 교훈과 의미를 생각하는 강연이 마련된다.

제1강의는 이남규 교수(합신 조직신학)가 ‘종교개혁과 성경’이란 주제로 종교개혁이 주창한 성경의 권위가 현대 속에서 갖는 시사점을, 오후 제2강의는 김병훈 교수(합신 조직신학)가 ‘종교개혁과 교회’이란 주제로 종교개혁의 교회론이 혼란한 한국교회에 주는 의미를, 제3강의는 정창균 총장이 ‘종교개혁과 설교’라는 주제로 종교개혁이 한국교회의 강단에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 살펴본다.

본 강좌는 합신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안만길 목사)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개혁신학사상연구소(소장 김병훈 교수)와 합신 총동문회(회장 김기홍 목사)가 공동 주최하며 별도 회비 없이 점심식사와 강의책자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