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교(이단)문제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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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교(이단)문제 연구소

설립 감사예배 드려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최근 천안에 ‘한국 종교(이단)문제 연구소’를 개소하고 5월 11일(목) 천안 빛과소금의교회당(유영권 목사)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천안 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최원걸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전국 각처에서 이단관련 사역자들이 함께 하며 격려했다.

유영권 목사는 교단 이대위 사역을 하면서도 요청에 의하여 개인적으로 다양한 이단피해자들을 상담해 왔으며, 많은 수의 피해자들을 이단으로부터 이탈하게 하고, 정상적인 신앙을 하게 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공식적인 상담소를 마련해줄 것을 꾸준히 요청을 받는 중에 금번에 상담연구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유영권 목사는 “15개의 대학을 둔 천안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이단들의 활동이 심한 곳으로 피해 역시 심각한데, 청소년들의 피해는 더욱 그러하다”고 밝히고 “이단으로부터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교회로 하여금 이단에 대해 잘 대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담과 교육, 그리고 세미나를 준비하고 시작한다”면서 “무엇보다 연구소의 개소로 교단과 교회를 더욱 힘 있게 섬길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단이 극성을 부리는 시대의 상황을 고려할 때 교단에 속한 교회들이 이단문제에 대처하는 부분에 있어서 유익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유영권 목사는 “연구소는 교단 내 후원 교회 다섯 곳과 지역 내 후원교회 다섯 곳 그리고 개인 후원을 통해 운영되기를 바라며 찾고 있다”며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한국 종교(이단)문제 연구소 전화 041-565-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