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교회, 입당 14년 만에 헌당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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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한 마음, 아름다운 헌신에 감사

신석교회, 입당 14년 만에 헌당 감격

 

인천노회 신석교회(김용봉 목사)는 4월 30일(주일) 오후 3시 신석교회 본당에서 헌당식을 갖고 하나님께 영광을, 사회에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이현송 목사)의 인도로 이광문 원로장로의 기도에 이어 공현식 목사(진성교회)가 ‘즐거이 드리는 기쁨’(대상 29:10-1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헌당식은 건축위원장 김기석 장로의 건축 경과 보고 및 헌건사(獻建辭), 김용봉 목사의 수건사(受建辭)와 헌당기도 및 공포, 전용국 목사(충만교회)의 축사, 정용현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진상철 목사(성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석교회는 2002년 3월 24일 기공하고 2003년 11월 8일 입당예배를 드렸으며 입당한지 14년만에 헌당식을 하게 됐다.

신석교회당은 대지 207평에 연건평 420평,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축됐다.

김용봉 목사는 “교회당 건축의 시작부터 입당과 헌당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헌신하였고, 오늘 헌당감사예배를 드리기까지 변함없이 한 마음으로 헌신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됐다”며 “이러한 아름다운 헌신으로 인하여,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