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종교개혁사
| 황희상 지음, 2016년 흑곰북스 펴냄, 46배판 올칼러 반양장 399쪽, 값 25,000원 |
종교개혁사를 가장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습서
우리들에게 있어 ‘종교개혁’은 참으로 가슴 떨리는 말이다. 이 종교개혁이 없었다면 중세 천년을 비롯해 지난 1,500년 동안 신자들은 암흑의 세계에서 신음하며 살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종교개혁 시대의 역사에 대해 종합적으로 배울 수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인류 역사에 있어 그리스도의 탄생 이후 가장 놀라운 이 시대의 역사를 알아야 할 이유다.
이미 ‘특강 소요리문답’(흑곰북스 발행)이라는 신개념 학습서를 통해 우리들에게 익숙한 저자는 이번에 회심의 작품으로 ‘특강 종교개혁사’를 내놓았다. 무엇보다 학술적인 서술로 그치지 않고 종교개혁사와 관련해, 특별히 종교개혁의 정점인 웨스트민스터 총회를 중심으로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종교개혁사를 마스터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