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상임위 소집..제101회기 사업계획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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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함과 그의 뜻 드러내는 상비부 되길

총회 상임위 소집..101회기 및 2017년 사업계획 조정

 

제101회기 제1차 상임위원회가 11월 14일(월) 온양관광호텔에서 개회됐다.

총회임원 및 각 상비부 부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상임위는 101회기 동안 각 부서별 사업계획과 일정을 조정하고 각 상비부서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총회장 최칠용 목사는 “각 상비부가 맡겨진 사업을 이루어 갈 때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고 진정한 믿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지도자의 모습이 필요하다”며 “열심도 필요하고, 또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일들을 통해서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그 순종의 모습과 믿음의 모습, 특별히 여호와가 여호와 되심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낼 수 있는 총회와 상비부서가 되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는 주요 사업 계획 및 일정을 소개하고 관련 부서간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육부장 김덕선 목사는 “101회기 주요 사업계획으로 장년공과 기념강좌가 12월 5일(월) 송파제일교회당에서 개최되며, 2017년도 신년 교사 세미나는 1월 5일(목) 전북노회를 시작으로 1월과 2월중 각 노회와 의논하여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고 “목회자 자녀 캠프는 2017년 2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교직자 수양회는 2017년 5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3박 4일간 설악 델피노 리조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농어촌부장 김석만 목사는 “사모세미나는 2017년 2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2박 3일동안 제주 명성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추진위원들을 선정한 가운데, 곧 세부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지도부장 김명호 목사는 “2017년도 제24차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히고 “제2차 합신 청년대학부 동계수련회는 2월 6일(월)-8일(수) 역시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도부장 심훈진 목사는 “월력사업은 30,000부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총회 월력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개척교회 지원교회 101회기 제1차 탐방은 오는 11월 21일(월)과 22일(화) 전남노회를 탐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수전도부 이상업 목사는 “노숙자 사역을 펼치는 등대교회(김양옥 목사) 방문 및 점심봉사 계획을 비롯해, 군선교회 사역, 소년원 및 교도소 사역, 장애인 사역, 탈북자 사역, 다문화 사역 후원 등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작은교회활성화위원회 위원장 김수연 목사는 “작은교회 활성화를 위한 공개 세미나는 11월 29일(화) 성심교회당(장호철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반기독교 정서와 문화를 극복할수 있는 복음 사역자로서 정체성 재확립과 함께, 작은교회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역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는 ‘2017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와 ‘제2차 합신 청년대학부 동계수련회’ 행사 일정이 겹쳐 있는 것에 대해 내년부터는 각 상비부서가 서로의 일정을 잘 살펴, 행사가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