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무지개교회, 최겨레 목사 부임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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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족으로

산본무지개교회, 최겨레 목사 부임예배 거행

 

경기중노회 산본무지개교회는 7월 24일(주일) 오후 4시에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소재 산본무지개교회 3층 본당에서 최겨레 목사 부임예배를 드렸다.

부임예배는 부노회장 최병엽 목사의 인도로 노회 서기 장 안 목사의 기도에 이어 합신 총장 조병수 목사가 ‘목회자를 세우신 이유’(엡 4:11-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권면과 축하 순서는 동서울노회장 박완철 목사와 경기중노회장 박용대 목사의 권면, 박병호 목사(금천교회)의 축사, 최겨레 목사의 답사, 조병수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최겨레 목사는 부임 인사를 통해 “지금까지 여러분의 사랑의 중보가 말씀의 사역자로 설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님안에서 귀한 교제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함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는 귀한 이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특히 “▲가족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족 ▲말씀으로 세워가는 교회, 말씀의 실천으로 삶의 균형을 이루는 교회 ▲말씀과 삶의 교훈으로 자녀를 함께 세우는 교회 ▲가족이 함께 말씀을 전하는 교회 ▲세상 속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겨레 목사는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교 신학부 신약과 석․박사 과정을 수학했다. 최 목사는 남서울은혜교회에서 부목사 사역을 거쳐 2016년 5월 1일 산본무지개교회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