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교리와 부흥 컨퍼런스 – 6월 13일과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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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교리와 부흥 컨퍼런스

613일과 14일 예수비전교회당에서

 

교리와 부흥(대표 도지원 목사)에서는 성경의 교리에 충실한 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교리와 부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3일(월) 오전부터 6월 14일(화) 밤 9시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예수비전교회당(도지원 목사)에서 진행되는 ‘2016 교리와 부흥 컨퍼런스’는 송인규 소장(한국교회탐구센터), 김 준 교수(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 김진규 교수(백석대), 이서용 목사(예수비전교회), 이병일 목사(화전중앙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 번 콘퍼런스에서는 실용주의의 영향을 받은 현대 복음주의 목회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러한 목회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교회 마케팅 운동과 치유 운동을 신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성경적인 대안도 모색하게 된다.

자세한 일정을 보면 6월 13일(월) 오전 10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회예배(이서용 목사), 오후 주제강의 1 도지원 목사의 ‘실용주의와 복음주의’, 주제강의 2 송인규 소장의 ‘이 시대 건실한 목회관의 정립을 위하여: 복음, 성경, 그리고 목회’가 이어진다.

6월 14일(화) 오전에는 교리특강 이병일 목사의 ‘성경의 영감과 성경해석’, 주제강의 3 도지원 목사의 ‘교회 마케팅 운동’, 설교특강 김진규 교수의 ‘성경에서 배우는 감동과 생명력을 창조하는 설교원리’가 마련되며 이어 주제강의 4 도지원 목사의 ‘치유 운동’, 주제강의 5 김 준 교수의 ‘성경적 상담과 복음주의 목회’란 강의로 모든 순서를 마친다.

이밖에 조별 모임과 서적 전시회 등 특별 순서도 준비된다.

참가비는 3만 원(신학생은 2만 원)이며 참가 및 문의는 ‘교리와부흥’ 홈페이지 http://jesusvision.org/ 또는 예수비전교회(02-2678-5553)로 하면 된다.

도지원 목사는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의 문제는 실용주의와 세속화”라며 “교회가 세상의 철학을 좇으면서 세상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상황의 중심에는 신학보다 실용주의에 기초한 목회, 전도와 교회 성장을 위해 마케팅 방법론과 대중 심리학의 기법이 도입된 것으로, 그 결과 교리적 무관심이 증대되고 도덕성이 약화됐다”고 밝혔다.

도지원 목사는 “이제 실용적 목회에서 신학적 목회로 돌이킬 때”라며 “실용주의에 물든 복음주의 목회의 실상을 분석하고 성경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초대한다”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