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으로 교회와 총회 든든히 세워가기를’
장로교육원, 제2기 입학식 및 개강예배 거행
전국장로회연합회 부설 장로교육원(이사장 나택권․원장 전창대)은 3월 8일 남포교회당(최태준 목사)에서 2016학년도 제2기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드리고 합신 교단 장로로서 자질 향상과 신앙인격, 지성을 개발하여 교회 발전에 공헌 할 것을 다짐했다.
1기 재학생과 2기 신입생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전창대 장로교육원장의 사회로, 1기 운영위원장 황인곤 장로의 기도, 홀리장로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안만길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안만길 총회장은 ‘단단한 음식’(히 5:11-14)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로는 배우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차원높은 신앙의 자리에 이르도록 지혜와 지식과 진리를 온전히 소유하며 말씀에 순종함으로 교회와 총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길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인성 사무처장의 학사보고와 신광희 학생부장의 입학생 소개, 백성호 장로의 입학생 대표 선서, 나택권 이사장의 격려사, 송태진 장로부총회장의 축사, 정석방 전국장로연합회장의 환영사, 최태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장로교육원은 지난 2014년 2월 전국장로회연합회 총회에서 설립을 승인받아 작년 3월 5일 1기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 감사예배 및 제1기 입학식을 드린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