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운동, 기독인 투표참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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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 기독인 투표참여 캠페인

전국 성시화운동본부에 지침서 발송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에 투표 참여 및 교회가 선거법 준수를 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발송했다.

이번 지침서는 650만 크리스천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투표참여캠페인을 전개해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다시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역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의 투표율을 제시하면서 “이번 총선에서는 투표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1948년 95.5퍼센트, 1960년 5대 84.3퍼센트, 1963년 6대 72.1퍼센트, 1996년 15대 63.9퍼센트, 2000년 16대 57.2퍼센트, 2004년 17대 60.6퍼센트, 2008년 18대는 46.1퍼센트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54.2퍼센트로 약간 높아졌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정치의 힘은 막강하다”며 “한국 크리스천 유권자가 믿음의 표, 기도의 표, 구국의 표를 반드시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제시한 투표참여 지침 10항은 ▲투표 참여의 중요성, 한 표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후보자의 정책과 걸어온 길을 꼼꼼하게 살핀다 ▲후보자가 반기독교적, 반윤리적 정책을 지지하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교회나 기독교 단체는 주보에 투표참여를 권면하는 공지를 한다 ▲교회는 공적 예배 시간에 대표기도 인도자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훌륭한 인물이 선출되도록 한다 등이다.

한편 성시화운동본부는 투표참여 지침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교회 내 선거법 위반사레를 제공 받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