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복/이정순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PMS , AIM과 MOU 체결
합신세계선교회(회장 강인석 목사, 이하 PMS)는 1월 17일 주일 오후 2시 동서울노회 남산교회당(임현우 목사)에서 아프리카 케냐로 떠나는 김창복/이정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조남복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임현우 담임목사의 “주님의 일하심을 보라”(고후12:7~10)는 설교에 이어, 선교사 서약, 안수기도, 강인석 PMS 회장의 파송장 수여, 허드슨 PMS 총무의 권면, 강병권 아프리카내지선교회(이하 AIM) 대표의 축사, 김창복 선교사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단선교회인 PMS는 이날 아프리카 전문선교단체인 AIM과 MOU를 체결해서, 김창복 선교사 가정을 AIM에 위탁, 공동파송하였다. AIM은 1895년 설립돼, 아프리카 미전도종족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초교파적 복음적 국제선교단체로, 현재 아프리카 18개국에서 1,000여명의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창복/이정순 선교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 오랜 기간 사역한 경험을 살려서, 현지인 대학생을 중심으로 전도,육성,파송하고, 중국인 디아스포라 교회 협력, 미전도종족 사역, 선교적 교회를 세우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교사 가정은 세자녀, 현민, 하늘, 단비와 함께 2월말 출국할 예정이며, “성령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아서, 우선 현지 문화에 잘 적응하고 영어와 스와힐리어 등 언어 습득에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