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iv. 141명 지원해 70명 선발..경쟁률 2.01:1
2016학년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합격자 발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조병수 박사)는 12월 15일(화) M.Div.(신학 및 선교전공) 신입생을 최종 선발, 발표했다.
70명을 선발한 이번 입시전형에는 141명이 지원(M.Div. 기준)하여 2.0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을 위해 학교에서는 8일(화) 성경시험과 영어시험을 진행했으며, 그 후 이틀간에 걸쳐 면접에서는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수험생들의 목회자적 소명과 자질, 수학능력, 인격 등을 점검했다.
지원자 구성을 살펴보면 대학별로는 고신대 14명, 아세아연합신학대 8명, 칼빈대 6명, 백석대 5명을 비롯하여 70여 대학 졸업자들이 고루 지원했다.
교단별로는 합신 26명(18%), 합동 39명(28%), 통합 10명(7%), 고신 10명(7%)과 더불어 기타 교단 출신도 다수를 이루었다.
신입생들은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등록을 마치고, 10월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5명과 더불어 28일(월)부터 1주간 신학예비과정인 ‘작문개론’ 수업과 3주간 ‘헬라어’ 어학강좌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이 시간에 함께 진행한다.
한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M.Div.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Th.M., Th.M. in BEP(추가모집), 박사과정 합격자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