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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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 펼쳐

한 장의 연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주었습니다.”

 

극심한 바람이 한파를 몰고 오던 지난 1월 10일(토) 서서울노회 새소망교회(김호 목사) 교인들이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과천의 꿀벌 마을에 모였다.

2023년에 이어 새소망교회 구제위원회(위원장 김판범 집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탄 봉사 활동은 다음 세대와 청년, 중직과 장로, 목사 등 50여 명의 온 세대가 참여하여 상하수도 시설도 없고, 농업용 전기가 들어오는 비닐하우스에서 사는 이웃들에게 1,800장의 연탄을 아홉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후원하는 연탄은 전액 성도의 헌금으로 마련했으며, 가족 단위로 봉사에 참여하여 자녀들에게 새해를 시작하며 이웃 사랑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한 성도는 “온 가족이 함께한 봉사여서 더욱 좋았고, 담당자가 했던 ‘연탄은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매개체’라는 말을 마음에 두고, 그 매개체를 연결해 준 교회가 되었음에 감사한다”며 “아이들에게 이웃 사랑의 가치를 가르치는 시간이 되어 참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함께한 이준식 청년은 “당시에 옮길 때는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돌이켜 보니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나의 힘든 시간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난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도 더 많이 섬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호 목사는 “교회는 쌓아두는 곳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비록 큰 교회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지역 사회와 이웃들에게 나누고 흘려보내는 사역에 최선을 다한다”면서 “그 이상으로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