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경기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회 및 찬양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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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호흡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을’
경기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회 및 찬양축제 열려

경기서노회(노회장 고형근 목사)에서는 9월 9일(월) 오전 11시 역곡동교회당(김병진 목사)에서 경기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회 및 찬양축제를 가졌다.

1부 순서로 드려진 예배는 연합회장 채선옥 권사(역곡동교회)의 사회로, 총무 이선희 권사(역곡동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병진 목사가 시편 149:1-5 본문을 가지고 ‘새 노래로 찬양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송한욱 목사(부천평안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이혜정 집사(시흥평안교회)의 사회로 2부 순서인 찬양축제가 진행되었다.

경기서노회 산하 10개 교회(시흥평안교회, 부천송내교회, 대곶교회, 상동21세기교회, 본이되는교회, 부천평안교회, 오정성화교회, 은강교회, 중동교회, 역곡동교회 순)에서 참가하였고, 교회별로 적게는 10명, 많게는 60명의 인원으로 준비하여 마음과 정성을 다한 멋진 하모니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며, 모인 여전도회원들에게 큰 은혜가 넘치는 찬양축제가 되었다.

마지막 순서로 경기서노회 사모들이 특별찬양을 준비하여 회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

찬양축제는 경쟁을 하는 대회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찬양축제임을 선포하고 노회 소속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한마음으로 찬양하는 큰 잔치가 되었다. 이번 찬양축제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상으로 정하여 믿음상 상동21세기교회, 소망상 역곡동교회, 사랑상 은강교회와 본이되는교회를 비롯해 모든 교회가 상을 받아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

채선옥 회장은 “참가한 10개 교회 352명과 동원된 인원을 포함해서 약 500명 이상의 성도들이 모여 모두가 하나 되어 찬양 드릴 때 아름답고 사랑 가득히 넘침으로 풍성한 가을 열매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찬양 축제가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마음과 힘을 다해 협조해 주신 경기서노회 목사님들과 지교회, 그리고 여전도회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채선옥 회장은 “역곡동교회에서 여전도회원들의 섬김을 통해 풍성한 식사를 섬겨주셔서 더욱 감사했다”라면서 “믿음, 소망, 사랑과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로써 하나님의 위로가 각 지교회마다 충만케 되길 바라며 경기서노회 여전도회가 더욱 하나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경기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차기 실행위원회는 11월 11일(월) 오전 11시 은강교회당(김용민 목사)에서 소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