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합신 문학석사 선교학 전공, 다문화 사역 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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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문학석사 선교학 전공(M.A. in Intercultural Studies)
다문화 사역 과정 신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박사)는 문학석사 선교학 전공(M.A.)과정으로 ‘다문화 사역 과정’을 신설하고 2024년도 2학기 모집 중에 있다.

한국사회의 외국인 이주자 인구는 250만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이주 노동자, 유학생,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은 세계선교의 영역뿐 아니라 목회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합신 선교학에서는 상호문화적 차원에서 이주민을 이해하고 성경적 선교의 바탕 위에 이주자들이 복음 안에서 한국 사회에 세계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과정은 다양한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 및 해외 주재 선교사들을 위하여 온라인과정을 병행하여 교육하며, 사역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이론과 실제를 성경적 선교학의 기초 위에서 다룬다. 또 다문화 전문가로서 필요한 이민 법제론, 상호문화 이해, 해외 동포사회 이해, 다문화 가정 상담 및 현장 사역의 실제를 함께 다룬다. 본 과정을 이수한 후 다문화 전문가 2급 자격(법무부 주관) 취득을 원할 경우는 연관기관에서 연장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계획이다.

이 과정은 외국인지원센터, 가족지원센터 또는 입국자 한국어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에서 요구되는 전문 사역의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으로 목회 현장과 다양한 선교의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본다. 자세한 지원 문의는 합신 교학과(031-212-36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