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2024 전국 농어촌교회 목회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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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농어촌교회 목회자 대회
4월 22일부터 켄싱턴 지리산남원에서

농어촌 목회를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2024 전국 농어촌교회 목회자 대회’가 오는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전북 남원시 소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063-636-7007, www.kensington.co.kr)에서 개최된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이인환 목사)에서 주관하는 2024 전국 농어촌교회 목회자 대회는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합 3:19)란 주제로 전국 농어촌교회와 오지에서 수고하는 목회자들에게 목회 능력 배양과 함께 농어촌 목회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며, 농어촌 목회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도모한다.

강사로는 변세권 총회장을 비롯해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선교목사), 이철호 목사(부평강성교회 원로목사), 김양옥 목사(등대교회) 등이 내정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개회예배와 저녁집회, 아침기도회 등 은혜의 시간과 함께 필드트립 등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밖에 농어촌 목회 포럼, 소그룹 모임, 사역 소개 및 친교 나눔 등 도전의 시간이 마련된다.

농어촌부 부장 이인환 목사는 “민족의 변방, 소외된 농어촌교회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면서 오직 영혼 사랑, 구령의 열정으로 감당하시는 동역자들과 함께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교회, 행복한 목회를 꿈꾸며 고민하는 즐거운 모임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반가운 동역자들 만남을 기대하며, 서로 위로와 도전과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의 목양지를 푸른 초장 잔잔한 물가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참가 접수는 농어촌부 카페(http://cafe.daum.net/hapshinnm) 또는 각 노회별 담당자에게 하면 되고, 문의는 농어촌부 서기 박성일 목사(010-5632-0004)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