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노회 장로회 제19회 총회
회장에 장기중 장로 선임
서서울노회 장로회는 2월 3일(토) 오전 11시 남문교회당(이건희 목사)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장기중 장로(온수교회)를 선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회장 황정호 장로(성광교회)의 사회로 증경회장 정준화 장로(화성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건희 목사가 ‘교회로 삽시다’(마1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건희 목사는 “교회는 베드로 사도의 고백처럼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의 고백 위에 예수님의 피로 세워진 것이며, 예수님을 머리로 각 교회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룬 공동체이므로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며 한 몸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면서 “ 서서울노회의 장로님들이 지교회에 충성하여 발전시키고 동시에 연합하여 연합회 내의 교회를 서로 도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말씀에 이어 이호찬 장로의 헌금기도와 최인호 장로의 광고, 이건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총회는 장형수 장로(주사랑교회)의 사회로 증경회장인 장임구 장로(남문교회)가 대표기도를 하였고 회칙 개정 후 19회기를 섬겨갈 임원을 선출하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선임부회장 장대윤 장로(은평교회)의 축사, 증경회장 오동춘 장로(화성교회)의 격려사 등이 이어진 뒤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회장 : 장기중(온수)
△부회장 : 황정호(성광), 최인호(화성)
△총무 : 이호찬(화성) △부총무 : 성형동(지구촌)
△회계 : 오영출(시은) △부회계 : 김동곤(남문)
△서기 : 박의환(예수비전) △부서기 : 신종언(온수)
△회의록서기 : 손병철(온수) △회의록부서기 : 이형우(성광)
△감사 : 정의식(예봄), 황의선(시은)
장기중 장로는 “지난 2년간 회장으로 섬겨주신 장형수 장로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하면서 “2024년은 행함으로 믿음을 보이라(약2:18) 주제로 시작한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대표로 세워주신 일꾼이니 믿음의 본을 보이면서 겸손히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을 감당해 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서서울 장로회원들의 뜻을 잘 헤아려 임원들이 협력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과 교회들을 섬기는 서서울 장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