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특집] 장애인 사역_원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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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역

사단법인 공감과소통 070-7769-9974(후원 담당)
원태영 목사(어깨동무교회, 공감과소통 이사장)

 

기관과 사역 분야에 대한 소개

2010년 10월 지적장애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어깨동무교회를 설립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사역을 위해 2013년 10월 (사)공감과 소통을 설립하면서 지적장애인들의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역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공감과 소통의 주요 사역은 첫째, 공동생활가정 운영 사업: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며, 사회적 상호작용과 일상생활 기술 향상에 기여합니다. 둘째, 상담 서비스사업: 정신건강 개선과 심리적 요구 충족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정신건강 촉진에 기여합니다. 셋째, 직업재활시설 운영 사업: 지적장애인들에게 직업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넷째, 정신건강 교육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정보 제공을 통해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이해를 촉진합니다. 다섯째, 사회서비스사업: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사회 참여를 촉진합니다. 여섯째, 성년 후견 지원센터 운영 사업: 지적장애인들에게 법적 후견인 지원을 제공하여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고 지원합니다.

올해 사역 평가와 기억에 남는 일, 감사한 일들과 아쉬운 일

1) 올해 사역 평가와 기억에 남는 일
첫째,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지적장애인들의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둘째, 서울가정법원과의 후견사업을 통해 피후견인들이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셋째, 공감플러스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취업의 기쁨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넷째, 정부나 지자체 평가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감사한 일들과 아쉬운 일
첫째, 후견사업으로 원태영 목사의 대법원장 표창 수상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둘째, 지적장애인들의 독립과 평안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셋째,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부단히 노력이 있지만, 아직도 이러한 문제가 존재함과 일부 지적장애인들의 재발과 병원 입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내년 계획들과 기도 제목, 독자들에게 부탁의 말씀 등

1) 2024년 계획들과 기도 제목
첫째, 전문가 후견인 양성과정 개설 및 정부의 정신질환자 공공 후견사업 참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둘째, 주거지원 서비스 확대와 지적장애인들의 독립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셋째,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적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독자들에게 부탁의 말씀
지적장애인들은 우리의 이웃입니다. 결코 무섭거나 두려운 존재가 아닙니다. 이를 위해 교회에서 지적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원태영 목사와 지적장애인들을 초청해 주셔서 지적장애인들이 어떤 분들인지 알려드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 교회에서부터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