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의 샘 21] 코끼리들의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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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들의 생존전략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코끼리들은 하루에 몇 번씩 대나무를 씹어 먹는다.
단단한 대나무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고 평소 먹는 음식으로는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분을 주기 때문이다.
케냐의 코끼리들은 옐곤산에 있는 키툼 동굴을 1년에 몇 차례 찾아온다.
이곳 동굴 흙에 칼슘과 나트륨 함량이 서식지보다 백배나 많아서
큰 덩치를 튼튼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동굴의 흙을 정기적으로 먹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워낙 험한 곳이라 사람들도 잘 방문하지 않는데 코끼리들은 이 동굴을 수시로
드나들어서 현지 사람들은 키툼 동굴을 코끼리 동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코끼리는 아프리카에서 어떤 맹수도 함부로 덤벼들지 못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는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미물도 그러한데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