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기독교개혁신보 지령 900호를 축하하며!_오동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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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 지령 900호를 축하하며!

오동춘 시인(화성교회 원로장로)

 

온 세계 성령 충만한
횃불 신문이 되라

어둠 한참 짙던 1980년대 초 무렵
우리 교계 존경받으시던 어르신
박윤선 노진현 김상도 박도삼 장경재 목사님들
믿음의 반석되어 세운 바른 교단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교육 3대이념 중심으로
합신교단 합신신학교가 주님 축복 속에 세워질 때
우리 교단의 대변 신문으로 기독교개혁신보도 함께
동해 해님 솟듯 힘차게 은혜롭게
1982년 9월 6일 밝게 곱게 태어났구나

초기에 신문 만들 자리 하나 없어
신문제작에 비바람 겪어 갈 때
박도삼 장경재 목사님 이사장 두 번씩 맡으시고
정중렬 장로님 새로 사장 맡으시며
기독교개혁신보는 획기적 발전을 이루어
아, 참 기쁘도다!
이 기쁜 날 어느새 지령 제900호를 맞았구나!
우리 모두 축하박수 천둥같이 보낸다

우리 신문의 사명은 신속 정확 공정이다
계간 월간 순간 주간으로 발행되던
기독교개혁신보가 다시 주간으로 발행되어
믿음 소망 사랑 넘치는 새 소식 읽을거리
알차게 발표하여 우리 교계 믿을 수 있는 신문
은혜로운 신문으로 꾸준히 발전하리라 믿는다

오대양 육대주의 온 세계 동산에
성령 기쁨 사랑 충만한 횃불 신문되어
사탄무리로 어두운 누리
해처럼 밝게 밝게 비춰 주길 바란다

우리 사랑하는 기독교개혁신보여!
기독교를 개혁하는 기독교개혁신보로
힘차게 거듭거듭 날마다 기획 꾸밈 새롭게
독자들 기뻐할 알찬 기사 내용 만들어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3대 교육이념
우리 합신교단 칼빈주의 개혁사상 잘 성취되도록
지구촌이 주님 안에 자유 평화 누리도록
예수사랑 넘치는 기독교개혁신문으로
오, 활화산처럼 불타거라!
오늘의 지령 제900호 신문 우리 모두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