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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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새기는 묵상

모든 피조물이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소 우주적으로 압축되고, 동시에 ‘하나님 형상’이 피조물의 형태로 나타나며, 그 결과 다른 모든 피조물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피조물이지만 다른 모든 피조물을 주관하도록 권위가 부여되고, 그리하여 이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최고조로 반영되는 그런 피조물을 지상에 두기 위해, 하나님은 인간을 만들었다.

Heinrich Heppe, 이정석 역. [개혁파 정통 교의학](고양: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11),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