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총회장기 노회 대항 체육대회
수원노회 종합 우승 … 충청노회 2위
체육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제15회 총회장기 노회 대항 체육대회가 4월 24일 충남 예산 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 열려 화합을 다짐했다.
총회 사회복지부 산하 체육연합회(회장 정다훈 목사)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10개 노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등 목회자와 사모,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이며 노회 간 우애와 친목을 다졌다.
대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체육연합회 회장 정다훈 목사의 사회로 양일남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변세권 부총회장이 ‘사랑은 실체로서 존재해야 합니다’(요한복음 13:3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변세권 부총회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 알수록 인간에 대한 사랑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라면서 “코로나 이후 다시 모이는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마음으로 하나되고 연합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사모 손족구 우승 등 모든 종목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오른 수원노회가 차지했다.
종합 2위는 배드민턴 우승 등 4개 종목에 상위권에 오른 충청노회가, 종합 3위는 승부차기에서 우승, 손족구에서 준우승 등 충남노회가 차지했다.
종목별 수상 팀은 다음과 같다.
▲족구 YB팀 △1위: 경기중 △2위: 수원 △3위: 경남 △4위: 충청노회
▲족구 OB팀 △1위: 동서울 △2위: 북서울 △3위: 충청 △4위: 수원노회
▲손족구(사모) △1위: 수원 △2위: 충남 △3위: 동서울, 인천 △4위: 충청노회
▲승부차기 △1위: 충남 △2위: 수원 △3위: 경기중 △4위: 경남노회
▲배드민턴 △1위: 충청 △2위: 인천 △3위: 수원 △4위: 경남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