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2023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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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진료
경대의료선교회 주최, 의료 서비스와 복음 전해
합신 소속 한마음교회 대구영안교회 등 150명 자원봉사자

 

무료진료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영안교회 자원봉사팀

 

경대의료선교회(이사장 박상우 교수, 실행위원장 김신우 교수)는 4월 1일(토) 경북대학교 경상대관에서 코로나로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경북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무료진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선한 사역에는 경북대학교 병원교회, 경북대학교 기독센터, 경북대 기독 교수회, 경대병원 기독신우회, 칠곡경대병원 신우회, 칠곡경대병원교회,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그리고 경북노회 소속 대구영안교회와 한마음교회, 사랑하는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경대 인근 교회들로 구성된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예정 시간보다 늦게까지 봉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대병원의 의료진과 치과대 의료진이 주의 사랑으로 섬겨 내과와 치과를 비롯한 다양한 진료과를 개설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행사에 21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찾아와 건강 검진을 받고, 복음의 메시지를 들었다.

특히 한마음교회와 대구영안교회에서는 간식 및 음료 제공, 문화행사(음악과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로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을 감당해 눈길을 끌었다.

무료진료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복음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자국으로 돌아가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일들이 열매로 주어지기를 한마음으로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