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2023 고신-대신-합신 연합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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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신-대신-합신 연합수련회 성료

예장고신·예장대신·예장합신 임원 연합수련회가 3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1박 2일동안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호텔과 경기도 가평 생명의빛예수마을에서 열렸다.

본 합신 총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3개 교단 총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교제, 나눔, 특강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개혁주의 신앙을 바르게 세우며, 장로교의 정통성을 굳게 지키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본 합신 총회장 김만형 목사의 인도로 대신 부총회장 임용구 장로의 기도, 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의 설교, 대신 총회장 송홍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권오헌 목사는 열왕기상 3장 3절-15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정성 있는 예배로 성공한 인생 △겸손한 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것이 자기의 복이 아닌 사명으로 깨닫는 고신·대신·합신 임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친교와 교제의 시간에서는 고신 임원이 대신과 합신을, 대신 임원이 고신과 합신을, 합신 임원이 고신과 대신을 서로 칭찬하는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만찬 후 이어진 저녁 집회에서는 합신 석좌교수인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가 에베소서 1장 3절-6절을 본문으로 특강을 전했다.

박영선 목사는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성경 속에 나오는 인물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게 된다”라면서 “각자의 인생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멋지게 풀어나가야 한다”라고 말하고 “우리가 당하는 현실 속에서 어려울 때 멋있게 어렵고, 실수할 때도 멋있게 실수하기를 바란다”라고 맺었다.

둘째 날 3개 교단 총회 임원들은 은퇴선교사 마을인 가평 ‘생명의 빛 예수마을’을 방문했다. ‘생명의 빛 예수마을’ 내에 있는 ‘생명의 빛 예배당’ 하룡 담임목사의 안내로 ‘생명의 빛 예수마을’ 사역을 들은 뒤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의 특강이 이어졌다.

홍정길 목사는 “평생 바쁘게 사역하면서 세 가지 개인적인 후회가 있다면 가정과 섬기는 교회, 그리고 한국교회(노회, 합신총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고 “선교사들이 은퇴 후 갈 곳 없이 떠도는 모습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생명의 빛 예수마을’이며, 어머니 눈물의 기도로 시작되어 이토록 아름답게 건축된 ‘생명의 빛 예배당’이 한국교회 성도들, 특히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의 마음속에 ‘영혼의 고향’으로, ‘생명의 빛’으로 기억되기를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3개 교단 총회 임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누고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했다.